제목: 거듭난 공동체, 베드로전서 2:2-10
설교: 담임 김신영 목사님
본문: 베드로전서 2:2-10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거듭난 공동체란?
성도의 성장인 신령한 젖을 사모하고 믿음이 자라나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주님의 영원한 말씀을 맛보았다는 것입니다. 성도가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서 삶을 사는 것이 성장입니다. 성도가 그리스도에게까지 다가가 완전한 구원을 향해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젖, 아이: 바울은 남성형으로, 베드로는 여성형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바로 어린 아이처럼 연약한 자, 낮은 자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자들이 하나님께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태어나서 새 시대의 새 성취를 향해 달려가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이루어 지고, 믿는 자들의 거룩한 공동체가 목표입니다. 공동체 안에 형제, 자매와 거룩한 관계를 맺지 못한다면 그것은 제대로 된 하나님의 공동체가 아닙니다. 악을 품고, 타인을 기만하고, 속이고, 비방한다면 그들은 거듭난 사람이 아닙니다. 이 같은 이전의 생활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어야 합니다. 예전생활을 생각조차도 하지 마십시오. 꾀를 부리지 말고 육신의 정욕을 버리십시오. 새로운 삶을 생각으로만 하지 않고, 옛 사람을 내어 버리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은 공동체 안에서 영적 성숙을 향해 자라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완전을 “모방” 하면서 자라나가는 것입니다. 매일 QT를 통해서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사모하는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을 굳건하게 믿는 것입니다. QT가 없이는 성장이 없습니다.
종교 행위가 능숙해 지기 위한 요령만 부리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만이 거룩한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쉬운 것입니다. 이 것이 힘들다면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가 아닌 것입니다.
공동체의 성장을 건축건물로 비유하셨습니다. 건축 전체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그래서 주님의 거룩한 성전으로 점점 자라날 것입니다. 각자 맡은 일을 잘 해내도록 하십시오. 온 몸이 그리스도에게 붙어있어야만 공동체가 튼튼하게 성장합니다. 성숙한 공동체 일원이 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라는 돌에 걸려 넘어질 것입니다. 공동체는 여러 성도가 연합하여 하나가 되는 단체입니다. 그리스도는 살아계시는 돌입니다. 건축자가 버린 돌이지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십니다. 믿음의 공동체에 산 기초돌이 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외견 상으로 건축자가 버린 돌처럼 보이셨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셔서 교회의 기초돌로 세우셨습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와 함께 교회를 이루기 위해 거룩한 돌이 된 것입니다.
성도 각자가 건축에 필요한 요긴한 돌이 되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성도는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살아있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합니다. 모든 성도가 하나님께 나아가 거룩한 제사를 드리는 합당한 제사장들입니다. 성도는 세상에서 버린 돌처럼되어, 하나님께 제사장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이 아니면 성도, 제사장이 아니고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자가 아닙니다. 성도는 하나님과 세상 사이를 중재시키고 화해 시키는 거룩한 제사장입니다. 전에는 버린자였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긍휼을 받은 축복받은 이러한 영광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입니다.
옛사람으로 살아갈지 새사람으로 살아갈 지는 우리의 선택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한 사명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적용: 거룩한 공동체인 교회를 위해 내가 해야 것이 무엇인가 말씀 중에서 찾고 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