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갑시다, 베드로전서 2:19-25
설교: 담임 김신영 목사님
본문: 베드로전서 2:19-25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바라볼 때 말씀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성찰해가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입니다. 성도는 나그네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이 원하는 악한 자들을 삶을 살지 말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성도의 선한 행실을 보고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께로 믿지 않는 자들이 돌아옵니다. 성도의 존재는 이 세상에 속한 자이기도 하지만 또한 이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닌것입니다. 성도는 천국시민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육체의 정욕에 대항하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13절에서 17절까지는 이 세상의 권위를 가진 자들에게 복종하라는 말씀입니다. 또한 왕이 보낸 관리에게도 복종하십시오.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 그들은 옳고 그름에 따라 상과 벌을 주도록 하나님께서 자리에 올리신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섬기는 자로 살아야합니다. 베드로는 세상에 법에 대해 복종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법도 순종합니다. 잘못된 것이 있더라도 분명한 하나님의 섭리와 뜻이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에 대해 기도해야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무모하게 권위에 대항하지 않고 박해나 어려움에도 지혜롭게 해쳐나가야 합니다. 대통령, 재판관, 의료진 모두를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성도는 기도보다는 말로 먼저 정죄하거나 심판하지 않고 기도를 먼저드리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을 보는 자들입니다.
본문에 베드로와 요한을 다시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지도 또 말하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한지 판단해달라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아무 잘못이 없는대도 억울한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을 생각하고 말없이 참는다면 하나님께서 그를 기뻐하십니다. 만약 잘못한 일로 벌을 받는다면 아무런 칭찬받을 일은 아니지만, 잘못 없이 고난을 받고 인내한 다면 하나님께 칭찬 받을 일입니다. 이것을 위해 우리는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성도를 위해 고난을 받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심과 같이 우리도 예수님의 본을 받아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한 자들은 그리스도와 같이 살도록 미리 정하셨고 부르신 자들을 의롭다하시고 의로운 자들을 영화롭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도가 이유없이 고난을 받을 때 성도가 예수님을 따라 간다는 증거인 것이다. 예수님처럼 성도도 종의 모습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성도가 상대를 높이고 존중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길이 아닙니다. 만약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그들은 육신의 정욕에 사로잡혔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며 거짓을 말한 적이 없으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다 이루시고 종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는 악한일을 한 적도 없으시고 거짓말을 한 적도 없으시지만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우리가 고난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여주십니다. 자신을 스스로 높아지려는 사람은 죄만 지을 뿐입니다. 예수님은 고난을 받으실 때 모든 것을 공정하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손에 자신을 맡기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순종하심으로 우리가 더 이상 죄에 종 노릇하지 않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사명이 있습니다. 25절에 죄에 종놀음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우리의 영혼을 보호받고 있습니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십시오.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갑시다.
적용: 구속받은 성도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여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갑시다.